봄이 시작되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실외활동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봄철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의 공기 중 유해한 물질들이 많아져 우리 몸에는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들은 비염, 감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봄철에 걸리기 쉬운 질환들과 그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비염은 코 주위의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코가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대부분 알레르기에 의해 발생합니다. 봄철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많기 때문에 비염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증상
- 코가 막힘
- 재채기
- 코주변 가려움증
- 콧물
- 눈가 따가움증
예방법
- 마스크 착용: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먼지와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집 안을 청결하게 유지: 집 안에서 먼지나 곰팡이가 많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를 꾸준히 하고, 환기를 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약 복용: 알레르기성 비염약은 코가 막히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은 전문가와 상의 없이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습도 유지: 실내 습도가 낮으면 코가 마르고 건조해지므로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봄철에는 기온 변화로 인해 체온 조절 기능이 불안정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시기입니다.
증상
- 코막힘
- 기침
- 목통증
- 두통
- 열
예방법
- 손씻기: 손은 감염원인균을 운반하기 쉬우므로 깨끗하게 손을 씻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과 영양제 섭취, 건강한 식습관 등으로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 감기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이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 주위의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눈이 붓고 따가워지며,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대부분 알레르기에 의해 발생합니다. 봄철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많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결막염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증상
- 눈 주위 붓음
- 따가움증
- 눈이 붉어짐
- 눈이 건조해짐
- 눈꺼풀이 부어오름
예방법
- 마스크 착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먼지와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눈 씻기: 알레르기성 결막염 발생 시 눈을 맑은 물로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약 복용: 알레르기성 결막염약은 눈의 가려움증과 부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발생 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 알레르기성 결막염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공기 청정: 실내의 먼지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알레르기성 결막염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봄철 걸리기 쉬운 질환은 비염, 감기, 알레르기성 결막염입니다.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유지하고, 필요시 알레르기성 비염약, 알레르기성 결막염약 등을 복용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기 청정을 통해 먼지나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원인물질을 제거하여 질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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